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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민 가치경영 담긴 ‘배민스토리 2021’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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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10. 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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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은 11년 간 배달의민족 행보가 기록된 가치경영 보고서 배민스토리 2021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배민아카데미의 수강 참여자는 10만명을 돌파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사장님의 성장을 위해 무료로 장사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민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서비스 출시와 함께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각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올 상반기에만 총 4개 지역에서 113명의 사장님이 참여해 4.5점(5.0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사고 라이더를 위한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우아한라이더살핌기금도 조성됐다. 2019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의 사재로 조성된 우아한라이더살핌기금(총 20억원 규모)은 올 8월까지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67명의 배달원에게 3억8663만원이 전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도 공개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부터 영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약 813억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담겼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2년부터 고독사 방지를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00만여개의 우유를 전달했다. 방학기간 돌봄 부재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배민 방학도시락 기부 캠페인를 진행해 1만4000여개의 도시락이 10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이 밖에 2019년 4월부터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을 통해 약 1402만명의 고객과 함께 약 2억회의 일회용 수저·포크 사용을 줄였다. 이를 통해 식당의 일회용품 구입비 약 600억원을 절감하고 폐기물 수거비용도 약 58억원 줄였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산업을 만들고 우리 사회와 환경, 고객의 삶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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