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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청소기 ‘제트’, 작년 글로벌 매출 50% 이상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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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5. 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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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제품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무선청소기 ‘제트’가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올 1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가파르게 상승했고, 유럽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성장했다.

제트는 먼지통을 알아서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과 함께 2019년 처음 선인 무선 청소기다.

강력한 흡입력과 탈부착형 배터리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인정받아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차별화된 제품력과 적극적인 소비자 경험 마케팅 시행, 철저한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해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폴란드에서는 올 2월 삼성전자가 무선 스틱 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제트 인기에 힘입어 올해 ‘일체형 청정스테이션’과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도 해외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올 4월 북미·유럽·동남아 등의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남미·중동·서남아 지역까지 진출해 연내 전 세계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제공해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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