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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한 매체가 보도한 기사에서 용인시 산하기관장 A씨가 시장과 자주 소통한다고 했는데 이는 거짓말"이라며 "기사에 나오는 A씨는 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연결된 적이 있으나 바로 끊었다. A씨가 시장과 자주 소통한다고 언론에 말했다면 이는 명백한 거짓말로 언론과 독자를 기만한 것"이라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이번 산하기관장 발언의 공개 비판은 또 다른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지난 11일 언론간담회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 산하기관이 과연 시민을 위해 제대로 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본인 스스로 성찰을 해야 한다. 보다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스로 거취 고민을 주문한 셈인데 '새 시정과 많은 것을 함께 해야 하는 가치와 철학을 공유해야 하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