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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페디션 화재 발생 가능성…260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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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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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페디션이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5만2375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업체에서 자발적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회로 불량으로 인한 부식으로 과열이 발생에 따른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대 베뉴 5만1695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드러났다.

벤츠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에 연결된 공기압축기 압력 방출밸브 부식·고착으로 차량의 높이가 최저지상고보다 낮아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다산 고소작업차 49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해 인증하중을 초과(약350kg)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벤츠와 다산의 경우 자발적 리콜 진행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업체에서는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해당 업체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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