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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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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9.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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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쿠팡과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위해 협약 맺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경상북도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혁신하는 전통시장, 행복한 동네상권'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잘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중기부와 쿠팡, 동방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 간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입점 수수료 지원, 입점 준비부터 고객관리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석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올해 석탑산업훈장은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장이, 산업포장은 이상수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차지했다. 하현수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장은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재임 시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 방역 활동에 앞장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기여했으며 착한 임대인 운동을 이끌어 내 상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 공로 또한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람회 첫날 오후에는 청년 상인들의 요리 경연도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과 마술쇼, 품바 공연 등이 열렸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유통환경은 과거보다 더 빨리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업가정신과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동네 상권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에 동반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포괄적 상생협력 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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