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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중소제조업·중소서비스업 생산 전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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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0.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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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10월호' 발표
올해 8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일상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와 이른 추석 연휴에 따른 소비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동월 중소서비스업 생산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10월호'를 발표했다.

올 9월 중소기업 수출액은 94억8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동월(95억3000만 달러)에 비해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수요 둔화와 태풍 피해에 따른 생산 차질로 철강판(-23.5%), 반도체(-6.4%)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15.8%), 홍콩(-16.4%) 등에 대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됐다.

올 9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3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만2000명 증가하며 고용회복세를 지속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9000명 증가했으며 5~299인 업체 취업자 수는 47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상용근로자(+58.5만명)는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11.0만명)와 일용근로자(-11.8만명) 등은 감소하며 고용 여건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올 8월 창업기업 수는 10만9824개로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1만8909개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이처럼 중소기업 경기는 일상회복의 영향과 이른 추석연휴의 한시적 영향 등으로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3고 현상으로 우리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은 가운데 10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 합의로 유가와 글로벌 정세 불안정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 경기상황에 대한 지속적 주시 및 적극적 대응을 통해 중소기업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당국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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