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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에 있어 ESG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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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1.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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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3차 농어촌상생포럼' 개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전경련회관에서 대기업, 공공기관,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제3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접목 등을 통한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SG시대 농어촌과 기업의 ESG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은 'ESG 경영의 과거, 현재, 미래 2.0'이라는 주제로 "ESG 경영의 국제적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고찰하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 ESG는 필수 가결한 부분이며 리스크와 기회가 함께 하는 양날의 칼이라"고 했으며,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이 '농어촌과 기업ESG 연계방안' 발표를 통해 농어촌과 기업 ESG의 연계 현황과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기업 ESG 미래전략으로 농어촌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평호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한국 현실에 맞는 ESG 경영 유도를 위한 '케이(K) ESG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공급망 실사 대응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개편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ESG 시대에 대응하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에 대해 발표하면서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바다 숲 조성, 어촌 패각 재활용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 등 농어촌과의 동반성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토론자들은 ESG 경영으로의 전환이 일어나는 현시점에서 환경과 사회적 문제 등 농어촌과 ESG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곽수근 농어촌상생포럼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농어촌상생기금 여건 변화와 농어촌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기금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농어촌상생기금 운영에도 반영해 농어촌상생기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기업들의 ESG와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포럼의 개최는 시의적절하다"며 "우리나라 모든 기업들이 농어촌까지 이해관계자의 범위를 더 넓혀서 함께 동반성장 방안을 찾는다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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