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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납품단가 연동제 법안 통과 시 중기 정당한 대가 받는 시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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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2. 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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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홈앤쇼핑·케이마켓(K-Market) 협약'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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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7일 베트남 다낭에 있는 신라모노그램에서 열린 '2022 백두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8일 "납품단가 연동제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를 통과하면 중소기업이 노력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베트남에 있는 신라 모노그램 꽝남 다낭에서 열린 '홈앤쇼핑과 케이마켓(K-Market)과의 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납품단가 연동제는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는데 절차상 마지막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해 중간에 경제단체의 반대성명 등 좀 문제가 있었다. 실질적으로 따지면 납품단가 연동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14년간 걸쳐 있었다"며 "이렇게 납품단가 연동제 법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 지키지 않으면 세계에서 없는 법을 만드는 대한민국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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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왼쪽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고상구 케이마켓 회장이 7일(현지시간) 베트남에 있는 신라 모노그램 꽝남 다낭에서 열린 '홈앤쇼핑과 케이마켓(K-Market)과의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그는 "올해 백두포럼은 13번째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못했다. 이번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홈앤쇼핑과 케이마켓(K-Market)이 협약을 맺었다"며 "일찍 다낭에 와서 케이마켓에 가봤는데 둘러보니 현지 로컬 상품도 있지만 거의 한국상품이 진열돼 있고 상당히 잘 돼 있었다. 손님도 많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기중앙회가 하고 있는 홈앤쇼핑에 식품, 공산품의 상당 부분을 케이마켓에 수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전국 250개 베트남에 전체 매장이 있고 앞으로 계속 커나갈 것"이라며 "식품 쪽 하는 기업은 베트남 진출에 유리하다. 특히 한국 식품이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은 일본을 꺾고 독일과 3위까지 올라갔으며 케이푸드는 정말 수출이 잘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홈앤쇼핑과 케이마켓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신(新) 해외 유통라인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케이마켓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우수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수출·유통처를 확보하는데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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