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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올해에는 기존의 침구 소비 경향을 '초월(Hyper)'하는 새로운 소비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브자리가 제시한 H.Y.P.E.R는 △편안함 주는 침구(Hygge) △젊은 고객층(Young Customer) △취향 중심 소비(Reveal Preference) △수면기술 고도화(Evolution of Sleep-tech) △경험 위한 공간(Real Space for Experience)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을 겪은 후 휴식과 아늑함을 주는 자연을 테마로 한 색상, 문양, 소재를 갖춘 공간이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침구로는 그린 등의 컬러가 쓰이고 플라워 등이 표현된 제품이 예이다. 텐셀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 자연 친화적인 침구에 대한 호응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침구업계 주 소비층이 2030세대로 확장할 전망이다.
올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디깅 모멘텀'은 취향을 깊게 파고드는 행위를 뜻한다. 이 흐름이 침구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수면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슬립테크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브자리 역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협업, 아주대병원 수면센터와 업무 협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침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대거 이동했던 침구 구매 방식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다시 이동하고 있다. 올해에도 오프라인 공간이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은 주거환경과 건강과 직결되는 수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침구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가 두드러지는 만큼 올해 침구업계에서도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려는 움직임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