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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지난해 순이익 1696억원 기록…전년比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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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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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 홈페이지
동서식품의 모회사 동서가 법인세법 개정으로 인한 법인세 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늘어났다.

동서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5565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급증했다.

동서 측은 "관계기업의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률이 기존 50%에서 100%로 변경됨에 따라 법인세 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익금불산입이란 회계상 뚜렷한 수익임에도 법인세법상 과세소득의 산출에 있어서 이익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세금을 낼 이익 범위를 줄여 법인세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동서는 같은 날 결산배당으로 주당 7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4%로 배당금총액은 720억원이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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