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결 기준 연간 잠정 실적은 매출 2조1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홈리모델링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33.2%, 홈퍼니싱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8.5%를 기록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는 전년대비 7.9%의 매출 신장을 시현했다.
이는 지난해 금리 인상 등 매크로 환경 악화의 결과로 특히 부동산 거래량 급감의 영향이 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샘은 지난해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무한책임 리모델링' 도입 △브랜드 캠페인 전개 △디지털 전환(DT) △매장 전시 개선 등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의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
최근 금리인상이 완화되며 부동산 시장 해빙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1월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지역 중심으로 부동산 실거래가도 다소 회복되고 있으며 정부도 규제완화, 정책금융 등 지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원부자재 가격도 피크아웃(Peak-Out) 흐름을 보이며 올해 하반기 이후 안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 1분 기중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콘텐츠를 담은 정보탐색 채널이자 한샘의 인프라·노하우가 결합된 한샘몰·한샘닷컴 통합 플랫폼이 론칭된다"며 "또 △전자계약서 △당사 제품 사용 △당사 직(直) 시공시 불편을 당사가 책임·해결하는 '무한책임 리모델링' 솔루션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양품을 전달하고 품질 중심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부엌·거실·욕실 등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심플패키지'와 같은 부분공사 상품도 강화하고 매트리스·리클라이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의 자체 브랜드화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핵심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매장 전시 개선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켓쉐어를 높이고 시장 회복기 더욱 빠른 성장과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