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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쉴더스에 따르면 빈집 관련 사건사고 대비를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자주 누르는 비밀번호의 경우 버튼이 닳아 있거나 지문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어 비밀번호가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유 투입구나 창문 등 외부에서 침입 가능한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
집 앞에 우편물이나 택배 등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기간 부재중이라는 사실을 외부인들이 눈치채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간 외출 전 생필품이나 신선식품 등 정기배송은 외출 기간 동안 일시 중지시켜 두는 것을 권장한다. 불가피할 경우 경비실이나 무인 택배함을 활용해 대리 수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신저나 SNS상에서는 사생활 노출을 삼가야 한다. 최근 빈집털이 수법이 진화하면서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된 항공권 티켓 사진, 현재 위치 등의 정보를 활용해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여행 디데이를 암시하는 위젯이나 게시물은 범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안 관련 제도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이를 참고해 순찰을 강화하는 '탄력순찰제'를 통해 여행 기간 홈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등 장기간 외출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빈집을 노리는 주거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