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부터 흥국화재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시검사로 검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모기업 태광그룹의 골프장 회원권 부당지원 논란과 관련한 테마검사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형제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금감원 정기검사에서 수십건에 달하는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모기업 태광그룹 골프장 회원권 강매 등과 관련해서도 공정거래위원회 현장 조사를 받았으며 서울중앙지검 수사도 진행중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태광그룹이 협력업체에게 흥국생명을 통해 골프장 회원권을 강매한 의혹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현재 파악 중"이라며 "대주주와의 거래제한 등 위반 사례가 발견될 경우 보험업법 제111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흥국화재도 조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