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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소주 알린다” 하이트진로, 영국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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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8. 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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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 현장 모습./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유럽에서 소주 판매량 확대를 위해 영국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 브랜드를 홍보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회사의 영국 소주 수출 연평균 증가율은 약 42%다. 올 상반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영국 현지 거래선 출고 자료 기준 2022년 현지인 판매 비율이 77%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까지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을 공식 후원한다. '진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장 내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을 비롯한 '에이슬 시리즈' 5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회사는 음식과의 페어링을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 소주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전무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소주 체험 기회를 넓히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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