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40년이 넘는 퇴직자산 운용 노하우를 지닌 국내 최고의 퇴직연금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단기수익률에 집중하기보다는 현실적인 눈높이에 맞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어서다.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18년 동안 1위를 수성한 비결이다.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 1분기 기준 45조2000억원에 달한다. 전체 적립금의 13.1%를 차지하는 수치다. 또 지난해 말 기준 3571개 DB고객사와 23만여명의 DC/IRP 가입자에게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산관리센터도 신설됐다. 개별 가입자들의 수익률 관리 및 전반적인 자산관리 컨설팅, SNS 채널이나 메일링 서비스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언택스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부가서비스 혜택을 모아 제공하는 퇴직연금 고객 전용 모바일 앱 '썸(SSUM, Samsung United Membership)'을 출시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은 모든 퇴직연금 서비스를 본사 전담인력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 고객사를 담당하는 RM(Relationship Manager)이 제도 도입부터 퇴직금 지급까지 일련의 서비스 제공을 주도한다. RM은 엄격한 조건을 거쳐 선발되며, 선발 직후에는 기본연금제도와 고객관리 지식 교육을 받아 매년 지속적으로 노무 및 세무 이슈 등 심화과정을 이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