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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네바다주 민주당 대선 경선 무난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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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4. 02. 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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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테이트' 네바다 경선서도 압도적 승리
TOPSHOT-US-POLITICS-BIDEN <YONHAP NO-5086> (AFP)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열린 네바다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CNN,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프라이머리(예비경선)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 투표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개표율 75% 기준 8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지지후보 없음'은 5.7%, 다른 후보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은 2.7%로 집계됐다. 기한 내에 후보 등록을 하지 못한 딘 필립스 하원의원은 후보 명부에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진행된 첫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96.2%를 득표하며 압승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4년 전 저와 카멀라 해리슨을 백악관으로 보내주고, 오늘밤에도 같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 네바다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위원장은 "올 11월 도널드 트럼프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물리치기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네바다주의 상징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바다주는 미시간, 위스콘신주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합주(스윙 스테이트)로 꼽히는 곳이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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