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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출할 수 있는 수를 늘리고 수출 규모를 늘려야 정책성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수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혁신기업이 내수시장에서 성과를 갖고 있다. 수출시장에서 크지 않는데 이걸 넓히지 않으면 수출 기업 수, 규모는 늘어날 수 없다"며 "신보호무역주의, 산업정책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했다. 각국이 갖고 있는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출 품목이 될 수 있나 고민이 필요하다. 차세대 주력 품목을 발굴·육성하려 하는데 글로벌원팀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원팀협의체 지원을 받아 국가별 품목을 발굴하고 중기부 예산 20% 내외를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기부에서 하고 있는 많은 정책을 글로벌화 관점에서 재설계했다. 이미 중기부가 글로벌 관점에서 재설계한다 하면 해외바우처 예산을 새롭게 해야 한다"며 "중기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하는 '부처협업형 수출플랫폼'이 있는데 중기부 예산을 붙여 협업해 연계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수출 품목 중 매칭해 찾아내야 할 부분, 방법론을 정하고 올해 하반기 내 이 부분을 정리해서 수출 주력품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혁신형기업 1000개는 수출하고 있지 않지만 수출을 안하는데 발굴하자는 것이다. 10만 달러 이하 기업은 5만4000개사이다. 100만 달러 이하 기업은 8만 개로 전체 수출액의 5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소액으로 다품종하고 있는 기업들 중 100만 달러로 넘어올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책 발표 이후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한 대표는 "일반적으로 테크서비스 운영회사라 하면 올가닉하게 사용자를 모집하면 되는데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 올가닉하게 사용자를 확보하는데 제한이 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고 했으며, 다른 대표는 "정보기술(IT)기업이 해외결제규모 등 항목 추가돼 정부사업지원할 때 어느정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되면 좋을 거 같다"고 건의했다.
엔젤스윙 대표는 "법인 설립 비용이 만만치 않다. 협업체계로 만들어지면 우리나라에 중소기업들이 더 많이 진출하지 않을까 적극 활용해 연계하면 도움을 받을 거 같다"고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