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中企 12% “하반기 전반적 경기전망 호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0010011060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6. 20.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경영애로·2024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 결과' 발표
중소기업 12%가 올해 하반기 전반적인 경기전망이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2024년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을 알 수 있는 항목별 경기전망에서는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 대비 2024년 하반기에 '호전'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율이 모든 항목에서 소폭 증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올 하반기에 상반기 실적 대비 △매출(10.2%→13.6%) △영업이익(7.4%→12.0%) △자금사정(7.4%→10.0%) △공장가동률(10.9%→12.8%) 모두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역계열 추세 항목인 △인력수준(7.8%→6.6%) △재고수준(14.0%→11.7%) △설비수준(6.8%→5.3%)에서도 '과잉'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상반기 대비 감소했다.

올 상반기에 겪었던 주요 경영 애로요인(복수응답)은 △원자재 가격 상승(43.8%) △내수 부진(41.8%) △인건비 상승(35.4%) △금리 상승(19.6%) 등으로 조사됐다. 하반기에 예상되는 주요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40.8%) △내수 부진(40.8%)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건비 상승(32.8%) △금리 상승(19.2%)이 그 뒤를 이어 상반기 경영애로 요인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응답 중소기업 절반 이상(54.8%)은 내수경제 예상 회복 시점을 '2026년 이후'로 응답했다. 내년에 내수경제가 회복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36.4%(상반기 18.2% + 하반기 18.2%)로 나타났으며 올해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8.8%(상반기 2.2% + 하반기 6.6%)에 불과했다.

올 하반기 최우선 경영전략으로는 비용절감·구조조정 등 경영 내실화(27.0%)를 가장 많이 응답했고 이어 △경영 리스크 관리(20.2%) △핵심 인력 유지·역량 강화(18.4%) △외형 성장(10.4%)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복수응답)으로는 △세금 부담 완화(51.8%) △금융 지원(42.8%) △인력난 해소(28.8%) △원자재 수급 안정화(20.4%) 순으로 조사됐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하반기 중소기업의 경영 전망은 다소 개선될 전망이나 개선폭이 크지 않고 단기간에 경기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는 중·단기적 내수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세 부담 완화와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노동정책 유연화와 규제 완화 등 중소기업이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