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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슈퍼노바’ 인기 무섭다…뉴진스 ‘디토’와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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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 최지호 인턴 기자

승인 : 2024. 08. 27. 00:00

에스파 자카르타 콘서트 공연 이미지 2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순항 중 차트를 '쇠맛'으로 물들였다./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순항 중 차트를 '쇠맛'으로 물들였다.

지난 5월 발매된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일~8월 25일)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뉴진스의 '디토(Ditto)'와 같은 역대 최장기간 1위 기록이다.

에스파는 멜론 일간 차트에 '슈퍼노바'를 포함해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수록곡 '리브 마이 라이브(Live my life)', 전작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총 5곡을 차트인 시켰다.

또한 에스파는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월드투어 중인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했다. 세트리스트에 없던 '아이너지' 무대를 깜짝 선보이는 등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오는 30,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영진 기자
최지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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