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TR에너지, 2024년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 9kW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31001449244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1. 01. 10:00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가 2024년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영신원에 9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경남 유관기관간 협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CTR에너지를 비롯한 7개의 태양광 업체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협력해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적은 지역 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CTR에너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함과 더불어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좀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창원시에 위치한 어부바노인복지센터에 해당 사업으로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경상남도 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ESG) 등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로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신원 사무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은 물론 냉난방 요금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