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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4 동국 인턴비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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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12. 08. 08:32

[캠퍼스人+스토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 열려
동국대 주최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 축제
바이오 분야 저명 연사들, 스타트업 엑싯 방법 토론
1. 동국 인터비즈_창업기술원 단체사진
최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동국 인터비즈(2024 DONGGUK INTERBIZ)'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최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동국 인터비즈(2024 DONGGUK INTERBIZ)'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패널 토크 △사전 매칭을 통한 1:1 창업 상담 △기업 포스터 전시 및 기술 소개서 배포 △대학 보유 핵심 기술 소개 및 주제별 발표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창업 상담회에서는 투자·IR, 정부지원사업, 세무·회계, IP&기술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세미나와 패널 토크에는 김희준 엑셀러레이터(스파크바이오랩), 이재용 회계사(파인드어스), 박디도 상무(FMC인베스트먼트) 등 바이오 업계의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다양한 엑싯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광호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제1회 동국 인터비즈를 통해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동국 인터비즈'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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