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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오영주 “소상공인 스몰브랜드 강한브랜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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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3.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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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등 10개 플랫폼사 참여
10개 플랫폼사 페이지 제작 등 소상공인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제공
중기부,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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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정부가 민간 플랫폼사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은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해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한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해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하게 지원한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에 제공한다.

이날 열린 선포식에서 한유원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10개 플랫폼사는 'TOPS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행기관으로 선발된 10개 플랫폼사 중 SSG과 SK스토아는 향후 TOPS를 통해 추진할 소상공인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SSG는 신규셀러의 시장 안착을 위해 페이지 제작, 메인 베너노출, 외부광고와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협력사별 전담 상품기획자(MD)를 배치해 애로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별 맞춤 상품개발 등을 통해 이익과 매출을 확보하고 SSG식품전 부스 운영, SSG 관계사 활용을 통한 오프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SK스토아는 SK멤버십 등 SK그룹사의 판매채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SK그룹사의 마케팅 리소스·제휴 아웃(OUT) 구좌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TV 간접광고(PPL) 연계 홈쇼핑 진행을 통해 판촉 행사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 제휴 아웃은 협력사가 SK스토아에 입점하게 되면 SK스토아와 제휴 연동된 오픈마켓(11번가·지마켓·쿠팡)에 연동돼 판매되는 형태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작지만 강한 브랜드로 커가고 있는 지금의 소상공인 환경은 자생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커나가게 TOPS를 시작한다"며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푸드, 뷰티 등 작지만 강한 숨어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플랫폼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은 마케팅 노하우을 활용할 수 있어 성장기회로 삼을 수 있다"며 "플랫폼사는 매력적 기업, 우수한 셀러를 확보해 신규고객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중기부는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스몰 브랜드를 강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지마켓 관계자는 "국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지마켓 글로벌숍 역직구 사이트를 보유해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소상공인 사업을 운영해 운영 유동성에 도움을 주고 판매자에 판매촉진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입점사에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신사 내부 방향성과 동일하다고 판단돼 이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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