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 대행과 협력 전념하겠다"
 | 입장밝히는 한 총리 | 0 |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안이 기각되면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성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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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 기각 및 업무 복귀에 대해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들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뉴시스의 서면질의를 통해 "미국은 한 대행과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계엄 사태 이후 탄핵 국면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백악관이 한 대행과 협력을 강조한 만큼, 향후 한·미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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