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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강동구 ‘싱크홀’ 원인 규명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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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3.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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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 '싱크홀'과 관련된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를 꾸린다고 28일 밝혔다.

사조위를 통해 국토부는 이번 싱크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가 이번 강동구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토부도 사조위 구성에 전문성, 객관성을 확보한다.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62명 규모로 활동할 예정인 '제4기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단' 소속 전문가로 이번 사조위를 구성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서울시는 물론 도시철도 9호선 건설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위원들로 구성해 사고조사 독립성도 확보한다. 이를 종합해강동구 싱크홀 사조위는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기초·터널·지하안전 분야 등 12명 이내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은 간사로서 사조위 운영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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