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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여객 및 환승객 유치·스마트공항구축 협력·항공보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해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는 지난해 안전문화 정착노력·체크인 편리성·운항예측성·조업/스마트 서비스·고객경험만족도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7개 우수 항공사가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은 여객 및 환승객 유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아시아 노선 간 환승 영업 증대, 유럽 노선과 아시아 노선 간 환승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지난해 연간 5만3000여명의 환승객을 유치했다.
또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탑승 경험을 드리는 스마트공항 구축에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 서비스를 활성화해 승객들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탑승구에서의 신원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해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각자의 위치에서 매일 최선을 다한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고객 서비스 확대와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