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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Frame'이 현대건설의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과를 담아냈다면, 이번 영상은 스마트시티를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근미래의 풍경을 담아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건설로봇, 층간소음 차단 기술, 데이터센터 등 현대건설의 주요 기술과 신사업이 영상에 등장한다.
이번 영상엔 '매트 페인팅'(실제 영상에 배경 그래픽을 삽입하는 기법), 풀 3D 그래픽 등을 활용해 미래 공간을 사실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시공 기술이 아닌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된 미래 지향적 기업 역량과 그룹 비전까지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홍보 영상이 시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콘텐츠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방향성과 그룹 차원의 가치까지 담고자 했다"며 "기술적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영상 외에도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등 총 5개 사업부문별 핵심 역량을 소개한 'The Specialist'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각 부문별 프로젝트 실적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