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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KOPRA 정례 여론조사] 국힘 대선후보 적합도 김문수 31% ‘1위’… 洪·韓 23%, 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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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4. 27. 17:32

金, 국민의힘 지지층·무당파 대상 선두
전체 유권자 조사선 金·韓 오차 내 접전
27일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파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31%를 기록하며 1위를 달렸다.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문수 후보는 20%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시아투데이가 의뢰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980명(국민의힘 지지층·무당파)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 31%, 한동훈·홍준표 후보는 각각 23%, 안철수 후보는 8% 지지율을 보였다.

연령별 대선후보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는 △18~29세 16% △30대 23% △40대 31% △50대 33% △60대 37% △70세 이상 41%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동훈 후보는 △18~29세 15% △30대 18% △40대 19% △50대 26% △60대 31% △70세 이상 27%, 홍준표 후보는 △18~29세 34% △30대 32% △40대 27% △50대 22% △60대 17% △70세 이상 11%, 안철수 후보는 △18~29세 15% △30대 12% △40대 11% △50대 6% △60대 3% △70세 이상 4%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전체 유권자(전국 만 18세 남녀 2005명)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김문수 후보는 20%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동훈 18%, 홍준표 16%, 안철수 1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는 △서울 23% △인천·경기 18% △대전·세종·충청 22% △광주·전라 13% △대구·경북 24% △부산·울산·경남 19% △강원·제주 1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동훈 후보는 △서울 18% △인천·경기 19% △대전·세종·충청 17% △광주·전라 10% △대구·경북 22% △부산·울산·경남 20% △강원·제주 22%, 홍준표 후보는 △서울 16% △인천·경기 14% △대전·세종·충청 17% △광주·전라 15% △대구·경북 21% △부산·울산·경남 17% △강원·제주 9%, 안철수 후보는 △서울 13% △인천·경기 12% △대전·세종·충청 11% △광주·전라 10% △대구·경북 7% △부산·울산·경남 11% △강원·제주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투표 성향별 지지도에서 김문수 후보는 △보수 33% △중도 16% △진보 7% △잘 모름 17% 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동훈 후보는 △보수 23% △중도 19% △진보 15% △잘 모름 9%, 홍준표 후보는 △보수 22% △중도 17% △진보 9% △잘 모름 10%, 안철수 후보는 △보수 8% △중도 15% △진보 12% △잘 모름 1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8.4%(2만3801명 중 2005명)이며 2025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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