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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회원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됐으며 상·하반기 연 2회 추진을 통해 총 25건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했다.
올해는 '회원사만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회원사의 니즈에 부합하고 실질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자사 제품·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디어는 공모전 설명회를 통해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전 설명회에 앞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도를 파악해 서비스 사전 검증을 강화한다. 또한 협회의 전국 8개 지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제휴 기관 발굴·협력도 확대한다.
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협회와 관련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은 후 공식 회원사 서비스로 론칭된다. 회원사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하우 투(How to)' 중심의 서비스 콘텐츠 제작과 우수 사례 발굴 등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에도 지속 나선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 회원사는 제조업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서비스 수요 역시 다양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회원사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원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