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숲속도서관 개관식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숲속도서관에서 관계자들이 과학자 최재천의 서재를 정리하고 있다. 강동구는 독서 공간을 넘어 과학기술 기반의 체험형 미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강동숲속도서관'을 14일 개관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면적 4984㎡ 규모의 중대형 구립도서관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나이대별 맞춤 공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