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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 K2 전차 수출 증가로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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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5. 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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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
"지속 성장 위해선 2차 계약 절실"
NH투자증권은 20일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1분기 폴란드 K2 전차 수출 납품 증가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폴란드 2차 계약은 이달 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타국과의 협상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1761억원, 2029억원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7.3%, 354% 증가한 수준이다.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폴란드 K2 전차 납품 대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작년 1분기 4대에서 14대로 늘었다.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180대, 약 34억달러의 1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 10대, 2023년 18대, 2024년 70대를 인도 완료했다. 올해 역시 82대를 인도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디펜스 솔루션 부문의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조3991억원으로 35%,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직전 4분기 매출 기준 약 1.3년 치에 해당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K2 전차 폴란드 1차 계약 납품이 올해로 끝날 예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2차 계약 체결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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