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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홍준표, 김문수에 대한 지지는 확고…이준석 몰아붙이지 말자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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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5. 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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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시장 만난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YONHAP NO-6028>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이 지난 1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도착, 홍 전 시장을 만나고 있다. /연합
김대식 국민의힘 선대위 대외협력본부장은 27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에 대해 "김문수 후보에 대한 홍 전 시장의 지지는 확고하다"면서 "이 후보를 몰아붙이지 말자는 뜻"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의 발언은) 이준석 후보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메시지가 나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호 전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으 꿈'에서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홍 전 시장의 진위는 어떻게 보면 지금 이 후보와 가장 소통이 잘 되는 분 중에 한분"이라면서 "해당 발언 자체가 특정인을 위한 전폭 지지가 아니라 표의 의미에 대해서 유권자들에게 던진 메시지이고, 이 후보를 계속 일방적으로 몰아붙여서는 안 된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가 "단일화 과정 0%"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이 후보는 단일화 과정이 0%라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최종적인 담판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고, 그간 준비해온 메시지·전략 이런 바탕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번에도 벼랑 끝 전술 속 항상 단일화, 어떤 부분이 있을 때는 극적인 상황에서 (단일화가) 나와야 한다"면서 "그것도 이제 국민들이 보기에도 그렇고, 효과 면에서도 극치를 이룰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두 분(김문수·이준석)이 합하게 되면 상당히 빅텐트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원하는, 바라는 것에 어느 정도 답이 될 수 있다"면서 "내일(28일) 저녁까지는 이러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끝까지 이 후보가 단일화에 0%라고 하지만, 0%를 거꾸로 이야기하면 100%도 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전망했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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