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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29조3496억원으로 같은 기간 6.5% 증가했다. 순이익은 23.3% 감소한 2조2682억원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미국 관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관세 발효로 손익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시장 볼륨 성장,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ASP 상승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견조한 수익성 펀더멘털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