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구자이자 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의 타계 6주기(8월 3일)를 맞아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추모주간을 지정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온라인 공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고 이민화 명예회장은 자신의 이익보다 대한민국 경제와 벤처생태계 조성을 우선하며 오늘날 대한민국 벤처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닦으신 분"이라며 "그 헌신을 기억하고 철학과 정신을 이어받아 벤처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