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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오후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에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5)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그동안 기술·경영 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이 된 뜻깊은 해로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연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먼저 중소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무한한 성장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만큼 올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활용 관련 예산을 크게 증액했다"며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AI 모델개발과 사업화 지원과스마트공장, 소상공인 등의 AI 기술 도입과 활용을 대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스마트 제조산업 혁신법 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혁신인재가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제주를 비롯한 지역에서도 창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벤처 투자자들이 모험을 감당하는 튼튼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소벤처 R&D(연구개발) 지원체계도 개편해 중소기업의 혁신 활동을 뒷받침하겠다"며 "먼저 민간 벤처캐피털(VC)이 발굴·투자한 혁신 중소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을 확대해 창업부터 글로벌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에서 팔리는, 돈이 되는 R&D를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도 신규 추진할 계획"이라며 "R&D를 비롯한 정부 지원사업을 불편없이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주인공이 되도록 중기부의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기술·경영혁신대전은 이노비즈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혁신의 잠재력과 실질적 기술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과 시상식 행사에는 한성숙 장관 등 6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장관상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