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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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결핵(7차) △만성패쇄성폐질환(10차) △천식(11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는 100점을 기록해 종합점수 99.8점을 받았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평균 97.2점보다도 높은 성과다.
만성패쇄성폐질환과 천식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패쇄성폐질환(COPD) 7개 지표, 천식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COPD 적정성 평가에서는 종합점수 89.5점으로 전체 평균(70.2점)과 종별 평균(80.9점)을 상회했다. CODP 분야에서는 10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 원장은 "지난 2025년 7월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평가에도 호흡기 질환 치료 우수병원으로 선정된 만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03d/2025110301000212600011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