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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SK바이오팜 / 그래픽= 박종규 기자 |
IBK투자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매출이 50% 넘게 성장하며 3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매출이 1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며 "매출총이익률이 95% 이상인 고마진 품목으로, 판매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은 22.4%포인트 개선됐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올 3분기 연결 매출액 1917억원, 영업이익은 701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40.4%, 262.4%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이 4분기에도 수익선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052억원,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미국 처방 증가세는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과거 2년동안 4분기 매출이 3분기 대비 우상향한 패턴을 감안해 달러 매출을 1억3000만달러로 가정했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반영해 매출을 182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