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조현, 크로아티아 외교장관 회담…방산·에너지 협력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25010007158

글자크기

닫기

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5. 25. 16:00

그를리치 라드만, 민주주의·법치 가치 공유 ‘유사입장국’ 강조
한-크로아티아 외교장관회담 (1)
조현 외교부 장관(우측)이 25일 서울에서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좌측)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이 25일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방산·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지역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면서 8년 만에 이뤄진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며, 향후 방산·에너지·배터리 등 각종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시켜나가자고 했다.

그를리치 라드만 장관은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민주주의·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임을 강조하고, 최근 양국간 국방·경제·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양측 기관간 MOU 체결이 진행되는 등 양국간 실질 협력도 증대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 장관은 그간 크로아티아 내에서 이뤄진 한·크로아티아 합동순찰활동을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치안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또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논의를 가속화해 미래 세대의 인적 교류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외교원 간 체결된 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외교부간 교육·연구 교류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이밖에도 양 장관은 한반도·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와 국제 경제 질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한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