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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은 경력 1000여 명 투입으로 이송돼 개표까지 완료됐지만, 시위대는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개표소 출입구 일대를 사실상 점거한 채 재선거를 요구 중이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주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00여 명의 시민들과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표소 입구를 막고 있다.
시위대는 개표 완료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선거', '투표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 분위기가 고조되며 선거사무원과 핸드볼경기장 직원들의 통행은 사실상 가로막힌 상태다. 일부 경기장 직원은 밖으로 나가려다가 시위대에 의해 제지당하고 여전히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개표 종료 이후에도 경기장 주변 경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선관위 직원들을 우선 귀가시킨 뒤 개표 관련 물품을 별도로 반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