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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상’ 한화에어로 참사…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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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6. 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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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혐의' 대표이사·사업장장 등 관계자 3명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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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에구급차가 정문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
지난 1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입건했다.

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최근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참사와 관련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이들을 포함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3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현재까지 한화 측 관련자 7명, 유족 5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 및 관련자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 등은 지난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한화 본사 등 3곳에 압수수색을 벌여 서류와 전자정보 5400여 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 59분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세척공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현장 작업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는 로켓 추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공구와 설비를 씻던 중 발생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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