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잠실 개표소 체육단체 진입 오늘도 무산…경찰 수사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6010005502

글자크기

닫기

김태훈 기자

승인 : 2026. 06. 16. 14: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업무방해 혐의로 사법 처리 가능성
송파경찰서, 채증 토대로 수사 착수
clip20260616140224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의 호소문 발표에 시위 참가자가 난입해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체육단체의 법적 대응과 경찰의 강경 대응이 예고됐지만 '잠실 개표소'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한 시위대는 16일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날 오전 체육단체가 진입을 시도했으나 일부 시위대에게 재차 저지됐다. 이에 경찰은 그간 채증자료를 토대로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두 시간여 동안 핸드볼경기장에서 체육회 관계자들이 국제경기 준비와 회계업무 등 최소한의 업무 정상화를 위한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으나, 일부 시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함께 동행한 경찰관들이 수차례에 걸쳐 체육회에 대한 업무방해 행위는 사법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설득했지만 불법 상황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채증 자료를 토대로 즉시 사수에 착수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대회 등 업무가 마비된 대한체육회 측의 요청으로 경찰이 이날 오전 시위대에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시위대 측이 물러서지 않으면서 2시간이 넘게 경찰과 대치하다가 결국 경기장 진입은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