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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비교섭단체 만나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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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6. 06.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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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등 참석
국회의장, 비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18일 국회에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조정식 의장,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국회의장은 18일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선거관리 체계 개혁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국정조사 계획가 본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이다"라며 "국회가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의무와 책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7개 정당은 추구하는 가치관은 다를 수 있지만 국민주권, 국익보호, 민생 안정이라는 목표와 방향은 같을 것"이라며 "비교섭단체도 국민 선태긍로 선출된 의정 주체"라고 했다.

이어 "국회는 다수의 힘만으로 운영되는것이 아니다. 정당의 크고작음과 상관없이 국민의 다양한 뜻을 국정에 담아내야 한다"면서 "비교섭단체 논의가 충실히 반영되야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민주권 국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의 시작부터 요구해왔던 교섭단체 요건 완화에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내란 청산까지 열심히 하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윤 진보당 원내대표는 "이번이야말로 시간 끌지 않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도를 만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천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참정권 침해 문제는 국민의 분노와 불신이 높다"며 "국정조사로 그칠 치는 것이 아닌 특검으로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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