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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LG전자는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하는 조직개편(7월 1일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연말 정기 조직개편을 약 4개월 앞두고 이뤄진 원포인트 개편으로, 로보틱스 사업의 전략적 중요도를 반영한 조치다.
신설 조직은 생산기술원에서 제조역량강화담당과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 등을 지낸 송시용 센터장이 조직을 이끈다. 특히 로봇 학습용 데이터팩토리 전담 조직도 센터 산하에 배치한다. LG전자는 데이터팩토리에서 확보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파운데이션모델(RFM)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제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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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가정용·산업용·상업용을 아우르는 3대 축을 중심으로 로봇 사업을 확대한다. 자회사 로보스타와 베어로보틱스가 담당하는 산업용·상업용 로봇에 가정용 로봇을 더해 생활공간과 산업현장 전반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로봇 핵심 부품 사업도 강화한다. 서울 양재 R&D캠퍼스에는 연내 가동을 목표로 대규모 로봇 학습용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60년 이상 축적한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액추에이터를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고 외부 고객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를 로보틱스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로봇 완제품과 핵심부품, 데이터팩토리까지 갖춘 종합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LG 클로이드](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01d/2026070101000017100107301.jpg)
![[사진2] 송시용 로보틱스사업센터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01d/202607010100001710010730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