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독립은 죽음 이르는길 엄포
전근대적 역사 퇴행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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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대변인은 또 "공산당이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선봉대로 중국을 반식민지·반봉건 사회에서 벗어나게 하고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을 이끈 핵심 지도 세력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자국 당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막다른 길이다. 무력에 의한 독립 추구는 죽음의 길"이라면서 "대만 동포들이 독립 분열 세력의 속셈과 위험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대만 독립의 희생양이나 총알받이가 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올바른 편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대의에 서서 대만 독립 분열 행위와 외부 세력의 간섭에 반대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과 조국의 통일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대만 국방부는 최근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군인들에게 '왜 싸우는지, 누구를 위해 싸우는지'에 대한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반공 애국 교육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만군은 냉전 시기 사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반공·대륙수복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지난 세기 90년대를 전후해 이뤄진 민주화 이후 국가안보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면서 2002년 반공 명칭을 담은 교육을 공식 폐지했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20여년 만에 '반공' 명칭을 교육 과정에 다시 포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