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는 로켓 클래식 공동 1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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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까지 한 타 차 선두였던 유해란은 이날 부진으로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재미교포 노예림에게 선두를 내줬다. 3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한 유해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의 메이저 대회 3연승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유해란은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와 지난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했다.
유해란은 "정말 힘든 하루였다"며 "더블보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보기로 막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게도 아직 기회가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벙커만 피한다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두로 나선 노예림은 지난해 2월 파운더스 컵 이후 약 1년 반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유해란과 같은 공동 2위에는 지노 티띠꾼(태국)과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루시 리(미국), 구와키 시호(일본)가 자리했다. 주수빈은 1언더파 212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2위, 임진희는 이븐파 213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오버파 214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김시우가 로켓 클래식 3라운드를 공동 11위로 마쳤다. 김시우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21계단 뛰어 올랐다. 선두 미국의 데이비스 라일리(중간 합계 15언더파 195타)와는 5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 상황에 따라 역전도 가능한 거리에 들어왔다.
임성재는 4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 공동 23위에 올랐다. 공동 7위 그룹과 3타 차로, 톱10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