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음악축제서 20대 등 6명 병원행
온열질환자 누적 1781명…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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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은 이날 오후 1시 26분 기후통계 관측지점(종관기상관측지점·ASOS) 기준 42.5도를 찍었다. 1904년 국내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이래로 122년 만에 42도를 넘은 것은 이날 양산이 처음이다.
97개 기후통계 관측지점 기준 국내 가장 높은 기온은 전날 기록된 양산의 41.6도였다. 그 이전 최고 기록은 2018년 8월 1일 홍천 41.0도다. 1973년부터 가동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으로는 2018년 8월 1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의 41.9도가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이어 2018년 8월 1일 서울 강북구 41.8도, 2024년 8월 4일 경기 여주시 금사면 41.6도 순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42도를 넘은 적은 없었다.
일최고기온이 한 지역에서 닷새 연속 40도 이상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 97개 기후통계 관측지점을 기준으로는 한 지역 일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연속으로 40도를 넘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AWS 관측값을 포함해도, 2018년 경북 영천(신녕) 8월 1∼4일 나흘간 일최고기온 40도 이상을 기록한 것이 최장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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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염으로 전국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178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13명이 사망했다. 특히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열사병 환자는 최근 5년 사이 3배 넘게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열사병 환자는 2020년 1793명에서 지난해 5529명으로 폭증했다. 2011∼2025년 온열질환 사망자 267명 중 95.8%인 256명이 열사병 때문에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