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5박7일 일정에 2.1억…김무성은 8박 10일간 2.3억"
|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히 추가 일정은 개인 비용으로 부담하는 등 당 예산 지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했다"며 "2023년 김기현 전 대표 방미는 5박7일 일정으로 총 예산은 2억18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무성 전 대표가 2015년 8박10일 일정으로 방문했을 때도 2억3900만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당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당은 지난 4월 '대표단 미국 방문 소요 비용'으로 총 2억380만원을 썼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가장 최근 방미 일정을 고려해보면 가까운 일본 방문인데 2026년 2박 3일 방일 일정에 3억 1700만 원의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장 대표를 비롯해 김민수 최고위원, 조정훈, 김대식, 김장겸 의원 등은 지난 4월 11~20일간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장 대표 등은 방미 기간동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국무부 공공외교차관 비서실장 등을 만나고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