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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업, 현대차·한화와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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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6. 08.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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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 '상생혁신' 참여기업 모집
기업당 최대 4000만원 사업화 자금·컨설팅 지원
[사진]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 예술기업 상생혁신 지원사업 참여 예술기업 모집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예술기업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6 예술기업 상생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 전문성을 민간기업의 사업 과제와 연결해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사업화 가능성까지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노루페인트, 저스피스재단, 퍼시스그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자동차그룹 등 5개 기업이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화학·소재, 공간 솔루션, 호스피탈리티, 미래 모빌리티 등 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공간 기반 브랜드 경험, 기후평화·세계유산 보호 캠페인, 3D·가상공간 연출, 객실 및 유휴공간 체험 서비스, 달 탐사 콘셉트 기획 등 다양한 협업 과제를 제안했다. 선정된 예술기업은 이들 기업과 1대1로 협력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에 나서게 된다.

모집 대상은 업력 10년 이내의 예술 분야 창업기업이며, 총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화 자금 4000만원과 전담 모더레이팅, 전문가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예술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민간기업에는 브랜드와 공간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예술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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