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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HICE 모듈’로 PACE 어워드 최종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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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8.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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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기차 열관리 패러다임 제시
차 열에너지 관리 분야 리더십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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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이 2026년 오토모티브 뉴스 PACE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초소형 통합 냉매 모듈(HICE 모듈)'이 2026년 오토모티브 뉴스 PACE 어워드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HICE 모듈은 전동 컴프레서, 전자식 팽창밸브, 수냉식 응축기, 내부 열교환기, 칠러 등 주요 냉매 열관리 부품을 하나의 컴팩트한 고성능 단일 유닛으로 통합한 열관리 솔루션이다.

기존의 냉매 구조를 대체해 시스템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완성차 제조사의 조립 공정 단순화와 패키징 공간 확보, 재료비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16kg의 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냉매 흐름과 온도를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해 급속 충전 및 고성능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열관리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에너지 효율과 주행거리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전용 사운드 커버를 적용해 실내 소음·진동(NVH) 제어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기술은 BMW iX3에 최초 적용되어 상용화 경쟁력까지 검증받았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HICE 모듈은 단순한 부품 최적화를 넘어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한 열관리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이자 전기차 구조 혁신의 결실"이라며 "글로벌 권위의 PACE 어워드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만큼, 독보적인 시스템 통합 전문성과 NVH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기차 열관리 솔루션의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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