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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1차관 “23만호 중 11만호 허수 아냐…2030년 이후 착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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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8.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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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참석한 김이탁 국토부 차관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8·13 공급대책에서 정부가 발표한 23만가구 추가공급 물량의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착공 물량이 12만호밖에 안 되고 나머지 11만호는 허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차관은 이날 청와대 온라인 유튜브 프로그램 '팩트방앗간'에 출연해 "신규 택지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사업 기간을 단축해서 2030년 후에 (예정돼) 있던 착공 물량을 당긴 것까지 해서 12만호가 2030년 안에 추가 착공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신규 택지 중 2030년 이후 착공이 가능한 게 11만호 정도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전체적으로 150만 호가 2030년까지 착공이 되며 연도별로 평균하면 30만호"라며 "박근혜 정부 때 연평균 29만5천호가 공급된 것을 뛰어넘는 굉장히 큰 공급량"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3기 신도시에 대해 "임기 내 19.5만호를 착공한다"며 "착공하면 분양이 6개월 안에 이뤄진다. 국민들께서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정부 대책이 시와 협의 없이 발표됐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그건 아니다. 실무적으로 서울시와 계속 협의해왔고, 앞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관께서 얼마 전에 서울시장을 만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답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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