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케이(K) 굿즈 페어(한국상품전)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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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화장품(뷰티), 생활용품(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한국 상품을 선보이는 150여 개 부스가 조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 사업 참여 기업을 포함해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 홈앤쇼핑 협력사, 지자체(서울·경기·경북·충북 등) 추천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기관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회장과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 소니 비누야 네바다주 아웃리치 디렉터, 캐럴린 스프라우드 포지 수석부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네바다주와 라스베이거스시는 한·미 비즈니스 협력 공로를 인정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황병구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북중미, 남미 바이어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미국 유통체인 빌즈 백화점의 엔젤 디렉터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등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제품을 찾는 수요도 급증했다"며 지속적인 상담 뜻을 밝혔고, 브라질 바이어 미겔 역시 한국산 화장품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높이 평가하며 샘플을 요청했다.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 성과도 기대된다. 지난 3월 전시에서 25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계약을 올린 서현영 스킨앤플러스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북미 대형 유통망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으며, 한영욱 신일특수금속 대표는 "사전 온라인 미팅을 통해 바이어와의 추가 계약 논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한국산 화장품과 식품의 위상이 높아져 전시회 주최 측에서 먼저 참가를 요청할 정도"라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은 필수인 만큼,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들이 북중미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